블랑오브에서 가을 청바지 업뎃되길 계속 기다리다가 안되길래 추석전에 입으려고 기존에 올려두신 상품들 중 골랐는데 세상에 바보같이 전에 주문했던 그레잇 데님을 또 주문했네요...? 졸지에 같은 바지 두 개나 생겼어요ㅠㅠ 그 참에 후기 남겨봅니다. 색상은 사진보다 확실히 좀 옅어요. 상세사진이랑 착샷 올려주신 사진에는 좀 어두운 그레이빛 많이 도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그렇진 않아요. 그래도 예쁜 색상이고 연청과 중청 사이 어디매쯤인데 그래도 가을에 어울릴법한 색상과 워싱입니다. 사이즈는 블랑오브 제작팬츠 모두 S사이즈 아주 딱맞게 잘 입고있는 정 27사이즈인데 상세사이즈 표기 보고 이건 M 주문했더니 아주 타이트하게 잘 맞아요. 입다보면 늘어난다고 하시니 다행이에요. 아무튼 기장이나 디자인 가격 면에서 블랑오브 팬츠는 늘 굿초이스에요:-) 가을 신상들도 기대됩니다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