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랑오브를 알게되고서 자꾸 바지를 삽니다

전 하체가 좀 튼실해서 바지살때 매우 까다로워서 

치마만 입는 사람이였는데 …제가 자꾸 바지를 사니

신랑이랑 친구들이 놀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핏을 보면 인정하더라구요

신랑도 블랑오브 바지 입은거 보면 너무 예쁘다고 좋아해요

어텀쫀쫀바지는 왜 스테디템인지 알것 같아요

입자마자 스판끼가 있어서 진짜 너무너무 편한데 

내몸 라인에 맞춰서 촥 달라붙는 맞춤바지같아요❤️

아이보리 컬러도 여기저기 다 어울리는 정석 아이보리라서

옷장 필수템입니다. 올가을에 클래식생지데님과 함께

교복이 될것 같아요. 

저는 165인데 발목 보이는걸 좋아해서 숏으로 선택했는데

기장 딱 좋아요 ㅎㅎㅎ 롱은 발목을 살짝 덮어서 좀 답답해 보였어요 

평소 힙이 크고 28사이즈 입어서 M으로 했는데

사이즈도 딱이였습니다 

날씬해보이면서 너무너무 편해요 사장님 앞으로도

예쁜바지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