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 쯤 썸머스판 슬림일자 팬츠 화이트 XS사이즈를 알람맞추고 치열하게 주문하여 획득한 후 너무너무 잘입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그때 엄마도 한장 사드렸었는데, 이후 세탁을 할수록 낡아가는 바지를 보며 마음이 아파 이번에 색깔별로 주문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도 이런 좋은 바지가 한장만 있는게 너무 아쉽다고 이번에 세장을 부탁하셔서 XL사이즈 세장 주문해드렸어요.

수제비같이 부들거리고 쭉쭉 늘어난다고 수제비 바지라는 애칭을 지으셨구요 ㅋㅋㅋ

얇아서 세탁할때마다 낡는게 좀 아깝긴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니 두고두고 쟁여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엄마 이거 아무때나 못 사.... 나도 알람맞추고 산거야~~ 지금은 또 다 품절이라 못 사~~ 하니까 굉장히 아쉬워하시고ㅋㅋㅋㅋ

항상 살 수 있도록 상시 주문 가능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여기저기 추천하고 자랑했더니 친구들이 또 이바지 맞냐며 연락이 오는데,

그럼 뭐하나요 지금 주문이 닫혔는데 허허 ㅠㅠㅠㅠㅠㅠ(쓸픈웃음)

암튼 정말 저희 엄마도 인정한 인생바지로 인정합니다!! 엄마는 착샷 너무 부끄럽다고 하셔서 제품샷으로 대신할게요 ㅎㅎ 제가 쓴 다른후기에 제 착용샷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