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 쯤 썸머스판 슬림일자 팬츠 화이트 XS사이즈를 알람맞추고 치열하게 주문하여 획득한 후 너무너무 잘입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그때 엄마도 한장 사드렸었는데, 이후 세탁을 할수록 낡아가는 바지를 보며 마음이 아파 이번에 색깔별로 주문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63/48이구요 이번에는 세 컬러 모두 S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처음에 롱버젼 화이트가 먼저 왔었는데 아무래도 모델님 키를 확인안하고 사서 저한텐 엄청 길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상담사님께 번거롭게도 여러번의 교환요청을 했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지는 허리가 밴딩이니까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인 저에게 정말 편하고 배를 누르지 않는 단추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길이도 적당히 이쁘게 짧아서 발목이 시원하게 드러나니까 더 여름스럽고 예쁜 길이에요.

속옷은 신경써서 입어야 해요. 아무래도 얇은 면이다보니까 흰색은 비침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앉으나 서나 발차기를 하나 편한 팬츠에 또 한번 반해서 이번에 제 추천으로 같이 주문하게 된 친구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하네요!!

추천해드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나 좋아하니 나중에 인기 많아져서 제가 사기 힘든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막상 살때는 많이 주문하다보니까 금액이 크게 느껴져서 슬펐는데 받고나서는 왜 소라색은 주문안했는지 후회중이에요.

정말 이건 깔별로 소장 각 입니다. 여러분 고민하지말고 있을 때, 오픈되었을때!! 사세요>_____<!!최고

블랑오브는 정말 이 바지를 절대 단종시키지 말아주세요 저 외국가기전에 봄,겨울버전도 깔별로 다 사서 갈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