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오브 사장님 팔로우해서 보기만하고 맨날 주문 놓치다가 드디어 딱 맘먹고 주문해봤어요 ! 전 키도 161에 사장님처럼 마른것도 아니라 어떤핏이 될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거든요

근데 진짜 받아보고 입어보고 감동하고 정리해놓은걸 다시 또 꺼내서 입어보고 다시 입어봐도 왜 제가 이제 주문한건지ㅜㅜ 후회했잖아요 ..

첨에 너무 얇아보였는데 입으면 달라요 .. 얇은데 쫀쫀하고 힘이있어서 잘 늘어날것같지도 않구 또 이런건 금방 실밥 터지던데 이 바지는 안그럴것같아요 진짜로 !

거기에 저는 그동안 상체 4 하체 6의 비율에 엉덩이도 정말 큰데
맙소사 이거 진짜 다리 길어보여요 그리고 정 말 날씬해보입니다 !

평소 27입는데 살이 엉덩이에 다 붙어있어서그런지 허리가 남아서 허리만 살짝 수선할려구요 .. 저 앞으로 블랑오브 바지는 그냥 무조건 다 살것같네요

다른 바지 재주문 되면 저 정말 꼭 살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