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별루 블랙 아이보리 한개씩 숏으로 프리오더 받아서

기다렸는데 오자마자 입어보니 너무 편하고 핏은 이뻐서 좋습니다. 이번에도 역시성공...! 러브온 뿐아니라 바지에 대해 얘기하자면 첨에 봄봄팬츠? 로 친구에게 소개받아 블랑바지 입은지 벌써 4년?정도 된것 같은데,

그사이살쪄서 s에서 m 으로 넘어갔지만 하하ㅠ

그래도 어느 사이즈를 입어도 핏은 이뻐요.

무작정 마르고 날씬한 사람이 입어야만 이쁜 옷들이 많은데 블랑바지는 그렇지 않고 사이즈가 다양한데 잘 맞춰 입으면 너무 핏이 예쁘고 심지어 편해요!

제가 병원서 근무해서 앉아있는시간도 길고, 더불어 왔다갔다 일어났다 앉았다 해야하는 시간도 긴데 앉아있을때 배 안찡기고, 여러번 앉았다일어났다 해도 진짜 편해요 구김도 없고, 복원력도 좋고.ㅎㅎ 

무엇보다도 그래도 오래 입었다면 오래 입는동안 느끼는건 처음에 제가 샀을때보다 점점 더 소재나 핏, 그리고 디테일들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습니다.

전에도 좋았지만 점점 더 세세한 부분에서 좋아지는 느낌!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꼭 오래오래 팔아주세용~~~